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 카를라 브루니(41)가 20대 시절 찍은 속옷화보가 뒤늦게 화제다.

30일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카를라 브루니가 모델 활동을 하면서 찍은 속옷 차림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1989년 영국 의류 소매업체 '넥스트 디렉토리'의 판촉용으로 촬영된 것이다. 사진 속 브루니는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오르의 속옷을 입고 매혹적인 눈빛과 날씬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브루니뿐만 아니라 나오미 캠벨(영국), 클라우디아 쉬퍼(독일), 린다 에반젤리스타(캐나다) 등 유명모델들도 넥스트 디렉토리의 모델로 활동한 후 빅스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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