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량살상무기 장치 대북 수출업자 3명 체포
41세의 북한계 주민을 포함, 이들 3명은 정부의 허가 없이 자기측정장치를 미얀마를 거쳐 북한으로 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
이와 관련, 가나가와 현 경찰은 지난 1월 이 장치가 실린 선박이 요코하마 항에서 미얀마로 떠나기 전에 이런 시도를 저지했다.
경찰은 2년 전에 미얀마와 외교관계를 재개한 북한이 이 장치의 마지막 도착지로 추정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이 장치는 미사일과 다른 대량살상무기를 제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매체들은 덧붙였다.
(도쿄 AFP=연합뉴스)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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