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유학생들이 16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이란 대사관 앞에서 최근 실시된 대선이 부정선거라며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란에선 테헤란을 중심으로 5일째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다른 도시로까지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키예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