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6일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독일 프랑스를 잇따라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사우디와 이집트 방문은 미국과 중동권 간 화해 및 중동 평화와 직결돼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와 관련한 연설을 이집트 카이로에서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어떤 중동 문제 해법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프랑스와 독일 방문은 미국과 유럽 간 전통적인 동맹 관계를 재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독일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수용시설이 위치했던 드레스덴의 부헨발트 강제수용소를 찾는다. 프랑스에서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