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는 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이륙한 뒤 실종된 AF 항공기 조종사로부터 전기누전이 발생했다는 무선 메시지를 받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항공기는 벼락에 감전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에어프랑스 소속 AF 447편 여객기 조종사는 무선으로 항공기가 이륙 직후 폭풍우가 몰아치던 상공을 지나면서 이상기류에 휩싸인 직후 전기누전이 발생했음을 알려왔다고 에어프랑스가 성명을 통해 전했다.

한편, 실종 여객기의 탑승객 216명은 유아 1명, 어린이 7명, 여성 82명, 남성 126명 등이라고 항공사 측은 밝혔다.

(파리연합뉴스) 이명조 특파원 mingjo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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