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일본의 제1야당인 민주당 하토야마 유키오 대표가 북한의 2차 핵실험 등 동북아시아 정세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5일 한국을 방문,이명박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지난 16일 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첫번째 외국 방문이다.

하토야마 대표는 외교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의식,이번 방한을 통해 ‘아시아 중시’라는 외교 방향을 분명히 밝히는 동시에 한국과의 관계 강화를 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통령과의 회담 때는 한·일간 현안인 재일교포들의 지방참정권 부여 문제와 북핵을 포함한 동북아 안보문제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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