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펀자브주(州) 주도 라호르 시내에서 27일 오전(현지시간) 테러로 추정되는 대규모 폭발이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지오(Geo) TV는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이날 폭발로 건물 15채가 무너졌으며 사망자도 다수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폭발 직후 사건 현장을 봉쇄했으며 구급차들이 환자를 실어나르고 있다.

(뉴델리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