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가운데)이 13일 프로 야구구단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인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대(NYU) 졸업식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손을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뉴욕대 역사상 처음으로 야구장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 클린턴 장관은 "양키 스타디움에서 졸업식이 허용될지는 몰랐다"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