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를 몰고다니는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배우 린제이 로한이 임신했으나 낙태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미국의 연예 전문 사이트 ‘이안언더커버닷컴’은 소식통의 제보를 인용해 “린제이 로한이 현재 임신 7주 째인데 아이 아빠가 누구인지 몰라 낙태를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의 측근은 “린제이 로한이 동성 연인 사만다 론슨과 결별한 후 약물과 술에 의존하며 약 20여명의 남성들과 잠자리를 갖는 등 문란한 생활로 아이 아버지가 누구인지 몰라 무척 난감해하며 낙태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측근은 린제이 로한이 베버리힐즈의 한 산부인과에 진찰을 예약해 놓은 상태이지만 비밀리에 낙태수술을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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