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군 5명이 동료 병사의 총격으로 숨졌다고 AP,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이 11일 전했다.

미 국방부 관리는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8시) 바그다드 공항 인근 미군 기지 `캠프 리버티'에서 한 미군 병사의 총격으로 미군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총격을 가한 병사의 신원이나 구체적 경위 등은 밝히지 않았다.

(두바이연합뉴스) 강종구 특파원 iny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