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보건부는 8일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 감염환자 중 1명이 더 숨져 사망자 수가 4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호세 앙헬 코르도바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추가 사망자는 이전에 감염환자로 보고됐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르도바 장관은 또 검사 결과 159명이 추가로 감염환자로 확인돼 감염환자 수가 1천3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 AP=연합뉴스)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