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총리(맨 왼쪽) 등 속옷만 입은 독일 정치인들의 모습을 담은 광고판이 지난달 30일 베를린의 브루노 바나니 기자회견장에 걸려 있다.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유명한 언더웨어업체 브루노 바나니의 'Not for everybody(당신만을 위한)'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눈에 띈다. /베를린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