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산업생산지수가 6개월만에 상승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30일 경제산업성 발표를 인용, "3월 일본의 광공업생산지수가 전월대비 1.6% 상승한 70.6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제조업 생산 예측 조사에서는 4월에 전월보다 4.3% 상승, 5월에는 6.1% 상승할 것으로 각각 전망됐다.

경제산업성은 또 생산동향에 대한 판단을 기존의 '급속히 저하'에서 '정체'로 상향조정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