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캐나다에서 6건의 돼지 인플루엔자(SI) 바이러스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CBC 방송이 보도했다.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은 토론토에서 20대 후반의 여성 3명이 경미한 증상의 SI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고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보건당국도 밴쿠버에서 3명의 추가 감염자 발생을 확인했다.

이에따라 29일 현재 캐나다 내 감염자 수는 온타리오 주 7명,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6명, 노바 스코샤 주 4명, 앨버타 주 2명 등 모두 19명으로 늘어났다.

(토론토연합뉴스) 박상철 통신원 pk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