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그룹 '스마프(SMAP)' 멤버 초난강(34·쿠사나기 츠요시)이 만취인 상태에서 알몸 소동을 펴 경찰에 긴급체포돼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23일 일본 현지언론들은 초난강이 새벽 3시쯤 일본의 아카사카에서 술에 취해 옷을 다 벗은 상태로 길에서 잠을 청했고 경찰의 제지에 응하지 않아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초난강은 한국에서 음반을 발표하고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한국에서 많은 활동을 해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한 일본 연예인이다.

한편 초난강은 14일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14살 연하의 배우 아라가키 유이에게 공개 사랑고백으로 이목을 끌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