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0개국에서 온 15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2일 이집트 카이로의 거대한 기자 피라미드를 둘러싼 채 손에 손을 잡고 인간 고리를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각기 다른 문화와 종교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평화롭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카이로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