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한인회장에 하용화 전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53)이 당선됐다.

하 회장은 "미국사회와 한인사회를 연결하고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충남 부여 출신인 하 회장은 보문고와 경기대를 졸업하고 미국 롱아일랜드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솔로몬종합보험사 대표로 활동하면서 한인사회의 뉴욕보험협회장,뉴욕직능단체협의회 의장 등을 지냈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