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아프간 파병군 3명 또 숨져
이 보도에 따르면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 북서쪽 10㎞ 지점 도로를 순찰중이던 캐나다군 장갑차가 3일(현지시간) 도로에 매설된 폭탄(IED)이 터지는 바람에 또 희생자를 냈다.
이로써 아프간 파병 캐나다군 사망자는 111명으로 늘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비교적 평온을 유지하던 지역이었으나 최근 2주 동안 반군의 공세가 활발해졌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남부 칸다하르주를 중심으로 2천500여명의 캐나다군이 작전중이다.
(토론토연합뉴스) 박상철 통신원 pk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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