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0년 전에 작성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잡기장에서 그의 젊은 시절 자화상으로 추정되는 그림(사진)이 발견됐다. 이탈리아 과학전문 언론인인 피에로 안젤라는 지난달 27일 로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빈치의 잡기장에 숨겨졌던 얼굴 그림을 찾아내 안면 전문 외과의사 등 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한 결과,이 그림이 다빈치의 기존 자화상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데 일치된 의견을 얻었다고 밝혔다.



/로마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