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신임 사장에 이토 다케노부 전무
다케노부 사장 내정자는 시즈오카현 출신으로 교토대를 나와 1978년 혼다에 입사했다. 2000년부터 이사 상무 혼다기술연구소사장을 거쳐 2007년 6월부터 전무를 맡고 있다. 전 세계 자동차 수요 감소와 엔화 강세로 자동차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혼다가 사장을 교체키로 한 것은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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