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공군 정찰기가 18일 오전 북서부의 라 도라다 시 인근에 추락했으며 탑승자들의 생사여부는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군 당국의 한 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AC-47 공군 정찰기가 훈련중에 라 도라다 시 바로 외곽에 추락했다"고 확인하고 AC-47 정찰기에는 통상 5~6명이 탑승한다고 말했다.

(보고타 AFP=연합뉴스) rj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