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11일 첫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국왕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에너지와 위생 검역 교통 문화 등 5개 분야 협정에 서명했다. 후 주석은 사우디에 이어 천연가스 우라늄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의 말리 세네갈 탄자니아 모리셔스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리야드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