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사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가 8일 알래스카 횡단 아이언독 스노모빌 대회에서 출발을 알리는 깃발을 흔들고 있다. 이 대회에는 페일린의 남편인 토드 페일린이 선수로 참가한다. 페일린은 내년에 열리는 텍사스 주지사 선출을 위한 예비선거에서 릭 페리 현 주지사 지지를 촉구하는 등 최근 정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알래스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