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인 호주의 허드 아일랜드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지형이 바뀌었다. 서호주 지역에서 남서쪽으로 4100㎞ 떨어진 남태평양의 허드 아일랜드는 길이 10㎞의 모래사장으로 이뤄진 반도 지형이 있었으나 해수면 상승으로 점선으로 표시한 모래사장이 바다 속에 잠기면서 섬이 되었다.

/허드아일랜드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