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휴대전화 폭발로 상점 직원 사망
이 직원은 폭발 당시 배터리 충전을 마친 뒤 휴대전화를 옷의 가슴 주머니에 넣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의 동료 여직원은 이 직원이 "`펑'하는 소리와 함께 피범벅이가 된 채 가게 바닥에 쓰러졌다"며 "그는 최근 휴대전화 배터리를 교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폭발 원인과 함께 이 휴대전화가 모조품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폭발한 휴대전화의 제조사나 모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 2002년 이후 중국에서 휴대전화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9번째다.
(서울=연합뉴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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