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보단' 3D로 만든다
시우 회장은 "당신이 침대 옆에 앉아서 영화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3D '옥보단'은 전체 분량의 25~30%를 성애 장면으로 채울 예정이다. 그는 "영화에는 수많은 클로즈업 장면이 나올 것"이라면서 "마치 여배우가 관객의 몇 ㎝ 옆에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화제작사 측은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을 여배우로 일본이나 대만 여배우를 캐스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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