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워싱턴 의회의사당에서 취임식이 끝난 뒤 백악관으로 향하는 차량 퍼레이드 도중 차에서 내려 환한 표정으로 걷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환호하는 군중에게 인사하기 위해 전용 리무진 차량에서 두 차례 내렸다. /워싱턴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