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41대 대통령을 지낸 조지 H W 부시가 10일 버지니아주 노폭에서 열린 자신의 이름을 딴 세계 최대 규모 항공모함 '조지 H W 부시(CVN-77)호' 취역식에 참석,연설하기 직전 아들인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가리키며 웃고 있다.

승선인원 6000명으로 항공기 60~80대가 적재될 이 항공모함은 마무리작업을 거쳐 처녀 운항을 한 뒤 2010년 가을 정식으로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버지니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