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2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공격을 중단해야 하며 이스라엘은 자위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든 존드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로켓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존드로 대변인은 그러나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이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를 바라며 "가자지구 주민에게 식량과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이스라엘이 보장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