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군이 최근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 해상에서 프랑스 화물을 실은 파나마 국적의 선박을 납치하려던 해적들을 체포하는 사진을 1일 프랑스 국방부가 공개했다. 이날 소말리아 해적들은 선원 28명이 승선한 이집트 화물선 '블루스타'호를 납치하는 등 새해 벽두부터 인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아덴만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