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아이크가 강타, 재해지역으로 선포된 미국 텍사스주에서 대피하지 않았던 주민 약 2천명이 구출됐다.

구조당국은 14일(현지시간) 항공기를 이용해 구출된 394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천984명의 주민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아이크가 13일 오전 상륙했던 텍사스주 남부의 갤버스턴에서는 고립된 주민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갤버스턴에서는 이미 대피령이 내려졌고 도로가 물에 잠긴 상태이며 전기 공급이 재개되기까지는 1개월 가량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갤버스턴<미 텍사스주> AP=연합뉴스)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