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동부의 스트래트포드 지역 2012년 올림픽 시설 예정지역에서 12일 낮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정오쯤 런던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9km 떨어져 있는 공업지역 스트래트포드의 한 낡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런던 상공이 연기에 휩싸였다.

런던 경찰국 대변인은 테러 등 의심스런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로서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화재는 2012년 올림픽 프레스센터가 들어설 지역에서 가까운 한 공장에서 발생했는 데 관계자들은 "현재는 의류공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조만간에 철거될 예정으로 있다"고 말했다.

철도당국은 이날 화재로 인한 연기의 영향으로 한 철도노선의 운행이 잠정적으로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런던 AP=연합뉴스) r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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