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게릴라 간에 유해교환이 남부 레바논에서 이뤄졌다고 이스라엘 TV방송들이 15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 관계자는 레바논 무장대원의 시신을 돌려주는 대가로 3년전에 익사한 이스라엘인의 유해 맞교환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스라엘 TV방송들은 이번 유해교환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게릴라 간에 이뤄지는 것이지 레바논 정부와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한 방송은 또 이번 유해교환 협상은 지난 6월 헤즈볼라에 포로로 잡힌 이스라엘 병사 2명의 석방을 위한 채널을 통해 이뤄졌다면서 포로가 된 병사의 형은 이 방송에서 이번 협상이 두 명의 병사들의 석방으로 이어지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예루살렘 AP=연합뉴스) jae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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