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최고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건재하다는 쿠바 정부의 공식 발표에도 불구,쿠바 망명자들이 몰려 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지역에서 카스트로 사망설이 나돌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카스트로 의장이 81회 생일을 맞이한 지난 13일 그의 사진이나 동영상,육성 등이 발표되지 않은 채로 지나가자 이런 소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