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전문 디스커버리 채널이 26일 오전(현지시간)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유골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두 개의 납골단지를 공개했다.

이 납골단지들은 예루살렘 탈피오트의 2000여년 전 무덤에서 1980년 발견된 것.

디스커버리 채널은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작한 프로그램 '잃어버린 예수의 무덤'을 내달 4일 방송할 예정이며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 사이에 유다라는 아들이 있었을 것으로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