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8일 미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의 노령 인구 대책을 시급히 세우지 않으면 심각한 경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버냉키 의장은 상원 예산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증언에서 "경제 성장 만으로는 임박한 재정문제를 풀 수 없다"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재정적자가 앞으로 수년간 안정되거나 축소될 것이라는 미 정부의 예상을 인정하면서도 "폭풍전야의 고요"라고 경고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윤동영 특파원 y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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