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프리덤 하우스가 전 세계 193개국의 자유화 정도를 평가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치 자유 1등급, 시민 자유 2등급으로 분류됐다.

'세계의 자유 2007' 보고서는 북한을 정치 자유와 시민 자유 모두 최하급인 7등급으로 평가했다.

193개 조사 대상국중 자유국은 90개국, 부분 자유국은 58개국, 비자유국은 45개국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연합뉴스) 윤동영 특파원 yd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