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 지수는 15.70포인트(0.26%) 내린 6,000.80을 기록했고, 프랑스 CAC40 지수도 전날보다 27.49포인트(0.54%) 하락한 5,085.11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지수도 7.22포인트(0.12%) 하락한 5,901.25로 마감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이고, 관련 업체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광산주 등 원자재 관련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됐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 빌리튼이 1.9%, 3위 업체인 리오 틴토도 1.2% 내렸다.

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69달러대를 돌파하면서 유가에 민감한 항공.화학 관련 업종도 일제히 하락했다.

에어프랑스가 2.1%, 독일 화학업체 란세스도 2.3% 급락했다.

한편 런던증권거래소(LSE)는 나스닥이 지분 15%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15%나 급등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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