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가 2일부터 서머타임제를 실시한다. 이에따라 미국과 캐나다 주(州)들은 현지 시간으로 각각 이날 오전 2시(동부는 한국시간 2일 오후 4시, 서부는 한국시간 2일 오후 7시)를 기해 기준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게 된다. 올해 서머타임제는 10월29일 끝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미 의회는 서머타임제를 내년부터 4주 연장키로 결정, 내년엔 3월 둘째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