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21)의 이름을 딴 향수가 일본에서 출시된다. 일본 벤투노사는 스틱향수 '세븐 스타일'을 제작해 곧 시판할 계획이다. 이는 세븐이 5월 벤투노사의 샴푸 제품인 'F-CURE'의 CM송으로 두번째 싱글 타이틀곡 'STYLE'을 삽입한 인연으로 이뤄졌다. 세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정확한 출시일이 결정되진 않았지만 세븐의 스틱 향수가 곧 나온다"면서 "22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세븐의 첫 단독 콘서트장에서 팬들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은 23일 요코하마에서 팬들과 팬미팅을 두 차례 가진 후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고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요코하마=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