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22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의회 선거에서 야당인 기독민주연합에 참패한뒤 침통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선거 패배로 여당의 정국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슈뢰더 총리는 예정보다 1년 빠른 오는 9월에 연방하원 의원을 뽑는 총선을 실시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