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선거 결과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재선이 유력시된다는 전망에 뉴욕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전 10시1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7포인트(1.2%) 오른 10,154를, 나스닥지수는 22포인트(1.1%) 상승한 2,00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 역시 13 포인트 오른 1,144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부시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될 경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석유관련주들에 매수세가 집중돼 아멕스오일지수가 오전 10시20분 현재 1.6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 전문가들은 오하이오주의 득표 논란이 마무리돼 부시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될 경우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lr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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