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전쟁포로라고 미국 국방부의 한 관리가 9일 밝혔다. 이 관리는 이제까지 애매한 상태였던 후세인 전대통령의 신분을 국방부가 전쟁포로로 규정했다면서 후세인을 전쟁포로로 규정함에 따라 그를 전쟁범죄 혐의로 기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k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