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31일 대형 폭발사건이 발생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가 보도했다. 사상자 수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30일 가자지구에서 헬기들을 동원해 하마스 민병대 조직원들에게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새해 전날 축제를 겨냥해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를 수없이받아왔으며 이에 따라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해왔다. (텔아비브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