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5일(이하현지시간) 폭발이 발생, 20명이 다쳤으며 북부의 한 고속도로에서는 이라크 저항세력의 공격으로 미군 차량 1대가 불탔다. 이날 바그다드의 알-사마라이 사원 인근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20명이 다쳤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알-킨디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또 바그다드 북쪽 30㎞ 미샤다 인근 고속도로에서는 이라크 저항세력의 공격을받고 미군이 주변지역을 봉쇄했으며 도로가에는 미군 차량 1대가 불타고 있었다고현지 목격자들이 전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공격이 오전 5시30분께 시작됐고 미군 중에 일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으나 미군은 아직 관련 정보를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ka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