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8%를 기록, 최근 6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메인랜드 마케팅 리서치사(社)가 13일밝혔다. 중국 국가통계국을 대신해 매월 소비자물가 추이를 집계하는 이 회사는 늘어나는 가계대출이 개인의 가용 자산을 늘려 식료품과 주택을 중심으로 물가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중간값 기준으로 1.3%의 상승을 예상했다. (베이징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