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8일 밤 발생한 자살폭탄 공격으로 어린이 4명을 포함 최소한 11명이 숨지고 122명이 다쳤다고 사우디 내무부가 9일 밝혔다. 내무부 관리는 부상자중에는 방글라데시, 이집트, 에리트리아, 에티오피아,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요르단,레바논,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루마니아, 사우디, 스리랑카, 수단, 시리아, 터키, 일부 아랍계 미국, 캐나다인 등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리야드 AP.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