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수입하는 외국 기술(금액 기준)중 한국산 기술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에 따르면 중국은 올들어 지난 7월 말까지 한국 기술 2백10건 7억2천7백만달러어치를 수입, 일본산과 미국산에 이어 세번째로 많이 들여 왔다. 지난해 중국의 한국산 기술 수입액은 4위로 2백36건 9억6천4백만달러어치에 달했다. 베이징=오광진 특파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