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말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4천10억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경제전문 통신인 AFX가 쩡페이옌(曾培炎)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쩡 부총리는 이날 홍콩에서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지 주최로 열린 CEO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 같은 기간 외국인 직접투자도 11.9% 증가한 402억달러에 달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