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들의 지난 8월 수주규모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69% 증가했다고 일본반도체장비협회(SEAJ)가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업체들의 수주 대 출하 비율(BB율) 또한 3개월 이동평균 기준으로 1.24를 기록, 한달 전인 지난 7월의 1.40에 비해 낮아졌다고 SEAJ는 말했다. 한편 일본 업체들의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3억4천만엔(미화 약 6억9천만달러)로작년 같은달에 비해서는 27% 늘어났지만 한달 전과는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이 협회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